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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시공이야기1

튼튼하고 아름다운 건축시공이야기III

코오롱건설(주) 트리플리스현장 참여기술자 지음 | (주)바로건설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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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출판사, 쪽수, 발행일정보
저자 코오롱건설(주) 트리플리스현장 참여기술자 지음
출판사 (주)바로건설기술
쪽수 99p
발행일(출간일) 2013년 12월 20일
■ 토공사 및 장비
소일 네일링(Soil Nailing)공법
기초 터파기면의 처리
고층 건물 공사에서의 양중 계획
고층 건물 콘크리트 타설 방법

■ 골조공사
저발열 콘크리트를 사용한 수화열 제어
코어선행공법의 거푸집공사
코어선행공법에 적용된 슬래브 접합방법
코어선행공법에서 철근 선조립
철골 앵커 볼트 설치 개선
철골 기둥 용접부 개선
레이저 수직기를 이용한 수직잡기
1층 슬래브의 선시공 공법
효율적인 Rib Lath Form

■ 기능성 공사
세대 층간 바닥층격음에 대한 차음공법 개선
지하층 철골 내화피복부위 곰팡이
조립식 화장실 공법
내화피복을 손상시키지 않는 벽체 설치 방안
건물의 내부로 들어온 실외기실의 처리
공사중 물처리 방안
주거와 인접한 공조실 소음방지 방안

커튼월 장비
커튼월의 개념
커튼월의 구조
커튼월 실물모형시험
커튼월의 방수
커튼월의 결로방지
커튼월의 제작 및 시공

마감 및 기타 공사
커튼월과 내부 칸막이 접합부 처리
세대간 칸막이 벽체에 대한 이해와 적용
주차장 바닥마감재 선정시 검토사항
건설현장의 광고물 부착
이동식 보호막(Self Climbing Net)
방범.방재

건설기획 및 설계
건설현장의 CM적용
사업성 분석
설계 개념
구조 개념
풍동실험은 왜 하는가?

부록
바람하중 관련 계수
미래형 주거건물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던 분당 트리폴리스 사업을 처음 구상한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준공된 지 한 해가 지났습니다.

분당 트리폴리스는 저희 회사에 있어서 아주 상징적인 프로젝트입니다.
트리폴리스는 웅장한 위용을 갖춘 현대식 주거건물로 지금은 분당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사업을 구상할 당시만 해도 IMF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극도로 침체된 시기에 분양과 시공을 해야 했기 때문에 저뿐만 아니라 저희 회사 임직원 모두에게 각고의 노력과 관심이 요구됐던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러나 상황을 반전시키며 100% 분양 성공을 이뤄냈던 트리폴리스는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코오롱건설 임직원 모두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을 심어준 것은 물론 업계에서도 당시 호텔식 서비스체제의 새로운 주거개념을 선도한 ‘호텔형 주거공간‘의 효시로서 지금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현대건축은 단순히 설계와 시공기술뿐 아니라 사업을 구상하고 기획하며 이를 구체화시키는 모든 과정을 얼마나 체계적이고 섬세하게 관리하는가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볼 때, 분당 트리폴리스는 저희 회사로서는 초대형 복합건물시공에 대한 많은 노하우 축적과 프로젝트 전체를 관리하는 능력을 높여준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기존의 재래공법과 자재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었던 부분들을 신기술과 신자재, 복합적인 공법을 적용하여 해결했으며, 현장의 모든 관리를 시스템화하고 본사와 현장간 네트워크를 이용한 정보공유 등 현장관리 측면에서도 기존보다 한 차원 높은 선진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시행했던 현장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트리폴리스의 시공과정을 담아 세 번째 ‘건축시공이야기‘로 발간하게 된 것이 무척 기쁘고 뿌듯합니다.

‘건축시공이야기‘는 그 동안 I,II권을 통하여 건축 실무관계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건축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실한 구성으로 호평 받았던 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간되는 ‘건축시공이야기III‘도 저희 코오롱건설 직원들의 실무적인 경험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기술적인 접근,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끊임없는 노력들의 흔적이 배어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건축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에게 대형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이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기술 기록은 또 다른 발전의 기회를 잉태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수록된 내용 중 잘못된 부분이나 미진한 부분은 향후 한층 더 보완되어 더욱 정밀한 기술력으로써 국내 건축기술 발전에 든든한 초속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이러한 발전적인 건설기술 공유의 기회가 여러 분야로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이 책이 발간되기까지 바쁜 중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관련 임직원 여러분과 건설기술네트워크 김광만 대표외 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3년 2월
코오롱건설주식회사
대표이사 민 경 조

1998년 뜨거운 여름 트리폴리스 라는 프로젝트의 이름이 확정되기도 전에 나는 이 일에 참여하게 되었다. 트리폴리스는 IMF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회사의 사운을 걸고서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프로젝트였다. 창사 이래로 가장 오랜 기간의 검토과정을 거치면서 추진해 나간 프로젝트로서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과거처럼 또다시 사라져버리게 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나름대로 사업초기부터 우리가 진행하였던 자료 등을 모으고 정리하여 나갔다. 각 현장마다 조금씩 상황이야 다르겠지만 어떤 문제가 발견되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많은 기술자들이 모여서 며칠을 고민한 끝에 힘겹게 해결방안을 도출하여 적용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여러 상황과 어이없는 이유로 인해 그 보물들을 허무하게 날려 버리는 일을 경험하였을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다시 비슷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처음부터 그 일련의 과정을 다시 반복하게 된다. 바쁜 공사업무 중에 이러한 기록의 정리 및 축적에 시간을 쪼개는 일은 익숙하지 않은 우리에게는 낯설고도 성가신 일이라 초기에는 다소 반발도 있었으나, 우리를 포함한 많은 프로젝트에 우리가 정리한 자료들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기록하는 현장으로 바뀔 수 있었다.
트리폴리스가 이렇게 진행되는 중에 건축시공이야기 Ⅰ권을 접하게 되었고, 동절기 교육과정중에 건설기술네트워크 김광만 소장님으로부터 책을 발간하게 된 배경도 듣게 되었으나, 이때는 우리의 이야기가 건축시공이야기로 발전되리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했다. 하지만 본사 임원께서 우리가 하던 자체적인 노력을 좀 더 발전시켜서 책으로 내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주셨다. 하지만 현장업무를 보면서 힘들게 정리해 온 자료들을 우리가 편집하고 각색하여 책으로 내보낸다는 것은 정말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현장자료를 단지 정리,기록하는 것과 책으로 출판한다는 것에는 너무나도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처음 자료를 정리할 때도 그랬었지만, 일단 시간적인 부담도 컸고, 또 많은 전문가들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에게 보이기에는 부끄러운 내용들도 많을 것 같았다.

하지만 우리가 이전의 시공이야기Ⅰ,Ⅱ편을 통해서 상당부분 교감을 느꼈듯이 우리들의 이야기가 비슷한 공사를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에게도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과, 우리가 고민하고 노력했던 흔적을 하나의 귀중한 책으로 남길 수 있다는 기대감, 그리고 검증하고 정리하여 주는 건설기술네트워크에 대한 믿음으로 시공이야기 책 만들기에 도전하기로 결정하였다.

지나간 자료들을 다시 한번 추스려 보고, 보충하고, 새로 검토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초안을 작성한 지 1년이란 시간이 지나 출판 시점에 이른 지금 조금 더 잘할 수 있음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책을 내기로 결정한 시기가 준공이 임박했던 시점이다 보니 이전의 자료들을 정리해 왔다고는 하지만, 너무 부족한 것이 많아 초조하고 불안 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고, 자료를 저장하였던 하드디스크의 에러로 인해 모아왔던 자료를 날린 후 새롭게 자료를 모으고 만드느라 허둥지둥 했던 일이 이젠 과거의 추억으로만 남는다.

먼저 우리를 넉넉히 쓰임이 되게끔 해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또한 책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으로 느슨해질 때 격려와 질책해주신 사장님께 감사 드리며, 바쁜 현장업무 중에서도 때맞추어 적극적으로 자료를 모으고 정리해 시공이야기의 내용을 만들어 주었고, 함께 땀을 흘렸던 트리폴리스 현장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공사수행의 막중한 책임 중에서도 직원들의 이러한 노력을 적극 지원해 주신 최부웅 현장소장님, 물심양면으로 이 책을 만들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본사 홍재원 감사님과 임직원 여러분들, 초기부터 침을 튀며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신 정성태 상무님, 많은 기술자문을 해주신 CM과 감리로 참여한 분들, 오랜기간 동안 책으로 출판되기까지 무진장 노력을 기울여주신 건설기술네트워크 김광만 소장님외 모든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2003년 2월
코오롱 건설주식회사
한용욱 외 공동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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